IT이야기/리눅스

우분투 자동 로그인

somick 2020. 7. 31. 13:46

재부팅시 자동 로그인

데스크탑 쉐어링 설정편에서 이야기 했지만 데스크탑 쉐어링은 윈도우즈 RDP처럼 로그인 한 상태이지 않아도 접속이 되는게 아니라 반드시 쉐어링 설정을 한 유저가 로그인한 상태이어야 하는 듯 하다. 리모트에서 수시로 재부팅을 하는 나로서는 매번 모니터/키보드/마우스를 연결하여 로그인 한다는게 힘들듯 하여 재부팅과 동시에 특정 유저로 자동 로그인 하는 설정을 적용 시켰다.

sudo su -
cd /etc/lightdm
vi lightdm.conf
[Seat:*]
autologin-user=root
:wq

위와 같이 /etc/lightdm디렉토리에 있는 lightdm.conf를 편집기로 열어 위 두줄을 추가했다.

 

여러가지 작업을 하다보니 root유저로 로그인 하는게 편해서 자동 로그인 유저로 root를 지정했다. 외부와 격리된 환경이니 큰 문제는 없을터이지만 외부로부터 접속이 되는 환경이라면 조금은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. 뭐 ssh라면야 다시 인증을 거쳐야 하고 운좋게 바꾸어 놓은 포트를 통하여 vnc로 접속 하였다 하더라도 로그인 하기 위해선 패스워드가 필요하다.

 

그외 몇몇 안전 장치를 추가해 놓았으니 나에겐 문제가 없다. 이 문서를 참고하는 사람들은 각자 환경에 맞추어 적절한 대책을 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.

그런데 tty 관련에러가 뜨네 ?

재부팅 후 큰 문제 없이 로그인이 되고 vnc로 접속되 되는데 stdin: is not a tty 라는 메시지가 뜨며 에러가 표시된다. 확인을 누르면 큰 문제는 없지만 불편하니 이 문제도 해결하도록 하자.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/root/.profile에서 에러가 뜬다고 하니 살펴보자.

cd /root/
vi .profile
.. 생략 ..
mesg n
을
tty -s && mesg n
으로 변경
:wq

.profile 파일의 마지막 줄에 mesg n 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위와 같이 바꾸어 주자. 현재 정확한 원인은 모르고 구글링한 결과 발견한 해결책이다.

이로서 재부팅 후에도 문제없이 vnc를 통해 접속을 할 수 있게 되었다. 사진은 안넣으면 허전하니 인터넷에서 적당히 주워온 개구리 사진!